7학년 | 노아 글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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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의 경계 }
노아 글렌
Noah Glenn
그래요, 이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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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정리된 새까만 흑발, 앞머리가 길게 내려와 탁한 보라색의 눈을 가끔 가리지만 그 아래 보이는 눈빛은 예전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뒷머리는 제법 길러 날개뼈를 덮을 정도. 가끔 머리끈으로 묶어둔다. 이제 망토 후드를 뒤집어쓰는 일이 없다. 사람을 피하지도, 구석에 숨어들지도 않는다. 건조하던 표정에는 제법 다양한 표정이 드러난다. 습관적으로 짓는 무표정이 남아있지만 미소짓는 표정이나 당황스러운 표정의 구분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제법 크던 교복도 이제는 딱 맞는 품이 되었다. 부쩍 키가 자랐더랬지. 달라진 점이 없다면 해를 본적 없는 것마냥 창백한 낯. 장신구 하나 없는 수수한 모습 그대로, 노아는 호그와트에 돌아왔다.
【 성별 】 | 남 | 【 혈통 】 | 혼혈 |
【 나이 】 | 17세 | 【 국적 】 | 영국 |
【 신장/체중 】 | 188cm / 83kg | 【 기숙사 】 | 후플푸프 |
지팡이
MAGIC WAND
백향목 / 용의 심금 / 11in
성격
CHARACTERISTIC
침착한 | 조용한 | 다가가는 시키는 것은 군말없이 해내는 노아 글렌, 여전하다면 여전하게 노아는 남이 무어라하든 신경쓰지 않는다. 어떤 일이 있어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편이다. 쉬이 놀라지도 않으며 감정표현이 늘었다한들 그마저도 한계가 있는 것을 보면 모두가 아는 노아가 맞다. 제가 있어야 할 자리에서 조용하게 주어진 일을 해내는 존재, 노아는 딱 그정도의 제 자리가 마음에 든다고 한다. 유령이든, 사람이든 저는 제게 주어진 일만 해내면 된다는 주의. 그래도 변한 것이 있다면 예전에 비하면 퍽 부드러워진 성격일까, 항상 움츠리고 숨던 노아는 이제 먼저 다가가고 나서는 사람이 되었다. 부지런한 | 독립적 새벽 늦게 잠들어도 아침 일찍 일어날 수 있을만큼 잠이 없다. 시키는 것은 묵묵히 완료할때까지 해낸다는 점에서나 혼자서도 모든 것을 하려는 습관으로 보건데, 노아는 상당히 독립적인 성격인데다 부지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누군가 자신을 도와주는 것보다 남을 도와준다. 남들이 하지 않는 귀찮은 일을 굳이굳이 찾아하는 것도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귀찮고 번거로운 일을 노아에게 떠넘길 때가 많다. 주어진 일은 묵묵하게 전부 해내는 성격이라 그렇다. 최근엔 남의 일에 먼저 다가가기 시작하기까기 해서, 마을 사람들은 더이상 노아를 피하지 않는다. 무신론자 | 신뢰하는 | 믿음직한 그의 성격은 변화했어도 여전히 신을 믿지 않는 것은 여전하다. 신같은 실체가 없는 존재를 믿기보다 노아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신뢰하기 시작했다. 더이상 자신을 낮추지도, 피하지도 않고 당당히 마주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제 일을 잘 하는 것과 별개로 남을 잘 돕다보니 그는 이제 후배들 사이에서 믿음직한 선배로 불린다. |
기타
OTHERS
Glenn 솔즈베리 외곽에 마련된 어느 묘를 관리하는 묘지기 일가. 일가라고 해봐야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노아뿐인 단촐한 3인 가족. 근처 성당에서 일을 위탁받아 성당부지의 묘를 지키는 일을 하며 살아간다. 묘지 뒤쪽 숲에서 생활한다는 소문이 있으나 실제로 마을 사람들이 그 일가를 마주한 때는 매우 드물다. 주로 해가 떨어지는 늦은 오후부터 일을 시작해 해가 뜰 즈음 보금자리로 돌아간다고 전해진다. 마을에서는 흔하게 ‘묘지 유령 글렌(Graveyard Ghost Glenn)’이나 ‘유령 일가’라 불린다. 해가 떠 있을때 마주치는 것을 아주 불운하다고 생각한다. 글렌 일가는 그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없는데 그저 그들이 음침하다는 이유로 기피 대상이 되었다. 물론 마법사 가족인 글렌 일가가 비마법사들을 피하는 것도 말이 되겠지만. 노아는 글렌 부부의 유일한 자식으로 낮에 얼굴을 비추는 거의 유일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나마도 부모와 닮은 꼴에 늘 성당 근처를 서성이는 노아를 피하기 일쑤였다. 또래 아이들조차 말을 걸어주지 않아 항상 근처를 배회하다 해가 질 즈음 사라지던 유령같은 아이가 점점 적극적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시작하자 마을 사람들도 조금씩 노아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노아는 글렌 일가 중에 가장 멀쩡한 사람, 그 가족이 실은 나쁜 사람들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Noah 10월31일 | 전갈자리 | 칼라; 열혈 | 호두나무; 정열 | 호크스아이; 결단과 전진 | O형 | 오른손잡이 노아, 또는 글렌. 이제 자신을 유령이라 부르는 후배들은 없다. 본인이 무어라 불리던 신경쓰지 않는편. 이름 부르는 것을 어색해하지 않는다. 나긋하고 친근한 반말, 습관적으로 존댓말을 쓸 때가 있다. 미들네임은 따로 붙이지 않았다. 글렌 일가는 마을에서 제일가는 무신론자로 유명하다. 그러니 아이에게 축복의 이름을 붙여줄 이유도 없다. 조용한 축에 속하는 목소리. 발음은 제법 정확한 편. 변성기가 지난 목소리는 톤이 조금 낮아졌을 뿐, 조용한 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듣기에는 조금 더 나긋한 정도. 원래도 큰소리를 잘 내지 않으니 별 차이가 없다. 학교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편지를 쓴 효과가 있는지 엄청난 악필이었던 것을 어느정도 고쳤다. 깃펜도 비교적 자연스럽게 쥘 수 있게 되었고 어려운 단어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평소 공부를 썩 열심히하지 않았던 결과로 O.W.Ls 성적은 적당한 A와 E몇개, O는 하나밖에 받지 못했지만 저 나름대로 낙제과목이 없다는 것에 만족중이다. N.E.W.T는 따로 준비하고 있진 않다. 관심 가지는 영역이 크지 않다, 그는 알아가는 것보다는 그냥 그 곳에 존재하는 것에 의의를 두는 편이었으나 이제 노아는 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하고, 도와줄 것이 있으면 나선다. 그는 먼저 친절을 베푸는 방법을 안다.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묵묵하게 잘 해낸다. 보이는 것에 비해 힘은 제법 있다. 무언가 옮길때 짐꾼으로 쓰기 좋다. 그동안 제법 키도 자랐고 호그와트에서 좋은 식사를 하다보니 이젠 또래보다 큰 정도가 되었다.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는 것 같은데도 그런 것을 보면 그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것 같다. 그 외에도 노아는 상당히 부지런한 편인데, 주로 밤에 움직이는 부모님 덕에 평소에도 잠이 없다. 아침 일찍부터 새벽 늦게까지 깨어있는 건 노아에게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닌 듯. Like / Dislike 노아에게 호불호를 논하는 일은 굉장히 피곤한 일이다. 그는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없다. 당장 눈 앞에 닥친 순간에도 그저 순응하며 따를 뿐이다. 그건 여전하다, 간단한 호불호라면 있지만 그 외엔 무엇이든 좋다. Hobby 편지 쓰기 | 사람 구경 강박적으로 매일 보내던 편지는 이제 일주일에 두 세번정도만 보낼 만큼 빈도를 줄였다. 돌아오는 답도 느리고, 노아는 현재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말을 하곤한다. 달리 할 일이 없을만한 시간에는 학생들이 잘 보이는 장소에 앉아 사람들을 관찰한다. 말 그대로 관찰하는 것 뿐이었던 예전과는 달리 무언가 일이 생기면 다가가는 모습도 이젠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되었다지. Belongings 제법 고급스러운 편지지 몇 장 작은 피리 이름이 각인된 깃펜 Pet 늘 노아의 주머니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청설모 퀵. 그리고 여전한 부엉이 단테를 데려왔다. 피리를 불면 날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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