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 알프레드 핀 스탠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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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천히 떨어지는 모래시계 }
알프레드 핀 스탠필드
Alfed Finnr Stanfield
이걸로 바닥을 쓸면 안 돼…요?
COMMISSION@L1ONH34R73D
조금 길어진 흑발의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옆으로 넘겨 정리했다. 푸른 빛을 품은 눈은 눈 앞의 상대를 바라보고 있었다. 구김없는 와이셔츠와 교복, 걸을 때 작게 소리를 내는 구두 또한 깔끔했다. 흠 잡힐 곳 없는 단정함이었다.
【 성별 】 | 남 | 【 혈통 】 | 머글본 |
【 나이 】 | 14세 | 【 국적 】 | 영국 |
【 신장/체중 】 | 162cm / 65kg | 【 기숙사 】 | 후플푸프 |
지팡이
MAGIC WAND
배 나무[pear] / 불사조의 깃털 / 11.5in
성격
CHARACTERISTIC
[형식적인 태도] 알프레드의 태도는 따라하고자 한다면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틀에 박히고, 형식적인 면이 강했다. 누군가 정해둔 매뉴얼이라도 있는 듯 불필요한 말을 자제하고, 상황에 필요한 행동만을 취했다. 단순한 예시를 말하자면 울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손수건을 건네주며 형식적으로 할 법한 위로의 말을 하는게 끝이었으나, 최근에는 사람들의 말에 공감하고 서툴게나마 위로해주려는 모습이 보인다. 그럼에도 여전히 무뚝뚝하다는 평을 받고는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식적이고 무뚝뚝한 태도로 인해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 모든 것이 다정에서 비롯된 행동이었다. 알프레드는 아주, 몹시 심각할정도로 말주변이 없는 사람이었다. 본인도 이를 알고 있기에 오해가 생길 일을 대비해 최대한 말과 행동을 줄이고 있을 뿐이다. 오해로 인해 본인에게 안 좋은 꼬리표가 붙게 되는 것을 걱정하기보단 자신의 부족한 말주변이나 표현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기분이 상하는 일이 생기지 않기 바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로인해 생기는 심각한 소통 문제를 본인도 인지하고 있고 이러한 모습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 오해가 생긴다면 풀면 된다는 듯, 가벼운 장난도 치고 말도 하며 점점 나아지려고 노력 중이다. [말보다 행동] 무뚝뚝한 말과 언제나 변함없는 표정, 그 두 개로만 사람을 정의한다면 알프레드는 무심한 사람임이 분명했지만… 조금씩 변화하고자 노력 중이다. 주워담을 수 없는 말보다는 그 태도부터 바꾸려고 말이다. 울고 있는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는 일은 어려워하지만, 울음이 그칠 때까지 그 옆에서 기다리고 제 나름대로 기분이 풀릴 수 있도록 이것저것을 챙겨주려고 노력한다. 말보다 행동으로 사람과 소통하고자 했다. 그 사실만큼은 아직도 변함이 없었다. 번지르르한 말 한마디 못하는 건 태생이었나보다. |
기타
OTHERS
[ Stanfield ] - 영국 해군 일지, 어느 페이지에든 스탠필드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한 세대에 한 사람씩은 반드시 해군에 지원했으며, 현재에는 부부가 나란히 재직 중이다. 이것도 스탠필드에서는 드문 일이 아니었다. - 아버지는 해군 집안 출신, 어머니는 공군 집안 출신, 그러니 그 아래에 있는 자녀들도 자연스럽게 군에 들어올거라 생각했지만 이상하게도 성인이 된 5명의 아이들은 모두 제각기 다른 일을 하고 있다. - “장녀는 발레리나, 장남은 빵집을 운영 중이라고 했나? 셋째는 체스 기사, 넷째는 동화 작가에, 다섯 째는 아직 대학생이지? … 아, 걔는 또 해양 생물 쪽이야? 그 집도 참 걱정이 많겠어. 막내는 뭐한대?” [ Alfed ] - 1월 1일생. 오른손잡이. 이제 더는 오른발을 절지 않는다. - 2남 4녀. 첫째와는 17살, 다섯째와는 11살 차이가 나는 막내다. - 반려동물로 소라게 두 마리와 마리모 하나를 돌보고 있다. 호그와트에는 데려오기 부적합하다고 생각하여 현재는 가족한테 맡겨 둔 상태다. 소라게의 이름은 다즐링과 실론, 마리모는 티아. - 미들네임 핀은 본인을 소개할 때는 물론이고, 서류를 제출할 때도 대부분 적는 걸 까먹고는 한다. 미들네임을 물어보면 그제서야 대답할정도로 까먹고 사는 편이다. - 학교의 부엉이에게 편지를 부탁하는 걸 보면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이 분명한데도, 이에 대해서 물어보면 서툰 거짓말을 하며 부정한다. 여전히 어딘가 구석진 곳에서 적다가 누군가 오면 감추기 급급하다. - 아직까지도 거짓말을 하면 시선을 피한다던지, 손으로 입을 가린다던지, 목소리가 떨리는 모습이 보이기에 거짓말을 하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거짓말에 무척이나 서툴다. - 여유 시간이 생기면 책을 읽거나, 운동을 하거나, 퍼즐 같은 걸 맞추며 시간을 보내긴 하지만 스스로 이런 활동을 취미라고 불러도 될지 고민이다. 취미라는 걸 조금 더 어렵게 생각하는 면이 있다. - 공부 머리와는 별개로 사람과 길을 잘 기억한다. 고작 스쳐갔을 뿐인 사람도 얼굴을 기억하고 한 번 들은 이름이라도 바로 기억한다. 마찬가지로 길눈이 밝아서 한 번 가본 길은 큰 어려움 없이 잘 찾아간다. - 지도를 볼 줄 알며 항해술의 기본도 부모님께 배워서 알고 있다. - 좋아하는 음식은 스튜. 그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건 크림 스튜다.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요리는 머시 피스로 혼자 있을 때는 대부분 이것만 만들어 먹는다. 본인 말로는 집에 콩 통조림이 언제나 구비되어 있다고 한다. - 흔히 말하는 ‘주는대로 먹는 사람’이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주변에서 권하면 우선 한 입 먹어볼정도다. 그래도 입맛이란게 존재는 하는지 간이 강한 음식을 선호한다. - 아직까지 가리는 음식은 없으며, 벌레도 무서워하지 않고 동물도 가까이 다가가지 않을 뿐, 무서워하지는 않는다. 보통의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들을 싫어하지만 딱히 겉으로 티가 나지 않는다. - 싫어하는 것을 물어보면 한참을 고민했지만 좋아하는 것은 의외로 쉽게 말한다. 바다, 스튜, 머시 피스, 실론 티, 동화, 소라게, 마리모… 그 밖에도 여러가지. 알프레드의 선호에는 큰 기준이라고 말할만한게 없었기에 참으로 많은 것들이 선호의 범위 안에 들어갔다. [ In Hogwarts ] - 호그와트에 온 뒤로 달달한 간식을 자주 먹어서 그런지 단 음식을 자주 먹고는 한다. - 서툴기만 했던 비행이 2학년에 들어서면서 부쩍 늘어나더니, 귀디치 선수로 활동할정도로 무척이나 능숙하다. 호그와트에서 가지는 유일한 취미는 비행 연습으로 실내에 없다면 대부분 빗자루를 타고 있을정도다. - 안전을 중시하는 그와 달리 비행을 할 때는 무척이나 빠른 스피드를 중시한다. 그러다보니 가끔씩은 어딘가에 부딪혀서 상처가 생기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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