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학년 | 시네이드 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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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을 찾아서. }
시네이드 오하라
Sinead Ohara
오늘은 조금만 더 높이, 해볼래.
두상 COMMISSION @xox_uou_xox
길게 기른 곱슬머리를 하나로 높게 올려묶었다. 오른쪽 귀 한쪽의 붉은 보석 장식의 귀걸이가 눈에 띈다. 확연히 늘어난 활동량 탓에 이전에 비해 흐트러진 모양새인 경우가 잦다. 남들 앞에 설 때면 옷 매무새를 단정히 가다듬는 듯 싶으나, 그마저도 오래 가지는 않는 듯. 큰 키에 길쭉한 팔다리. 시원시원하다는 인상을 준다.
【 성별 】 | 여 | 【 혈통 】 | 머글본 |
【 나이 】 | 17세 | 【 국적 】 | 영국 |
【 신장/체중 】 | 172cm / 60kg | 【 기숙사 】 | 후플푸프 |
지팡이
MAGIC WAND
느릅나무 / 유니콘의 꼬리털 / 12인치
성격
CHARACTERISTIC
[어른스럽고 책임감 있는/ 상냥하고 다정한/ 자유로운] 상냥하고 다정한 성정. 제 주변사람을 잘 챙기는 배려심 깊은 태도 또한 변하지 않아서 주변에 사람이 모여드는 것은 여전했다. 눈치가 빨라 주변 환경에 기민하게 반응하나 이전과는 달리 마냥 눈치만 보며 몸을 움츠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차이점. 호불호의 기준이 생겼다. 좋은 것은 좋은 것이고 싫은 것은 싫은 것. 싫어하는 것이라고 마냥 회피하는 것은 아니나, 의사 표현 정도는 확실히 할 수 있게 된 듯. 이전에 비해 감정 표현이 확실히 두드러진다. 잘 웃고, 찡그리고, 슬퍼한다. 시선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을 조금쯤은 내려놓는 것에 성공했다. 그린듯한 모범생이 되는 것은 놓아주되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은 포기하지 않았다. 시네이드 오하라는 여전히 남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었고, 동시에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법을 익혀가는 중. |
기타
OTHERS
[오하라의 보물] -의상 디자이너인 어머니-안젤라 오하라-와 의류 사업을 하는 아버지-앤드류 오하라- 사이에서 태어난 오하라의 외동딸. 오하라 부부는 지지부진한 사업 성과와 슬럼프 탓에 오랫동안 침체기를 겪어왔으나, 그 모든 문제가 시네이드를 가짐과 동시에 서서히 해결되기 시작했다. 오하라 부부는 그들의 외동딸을 ‘오하라의 보물’이라 부르며 애지중지 아끼며 품어왔다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 소중한 보물. 그것이 시네이드 오하라였다. -5학년이 끝난 방학을 기점으로 ‘큐피트’의 대표 모델 자리에서 물러났다. 더이상 아동복 모델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핑계를 대고서. 이후로는 모델 일은 잠정 은퇴. 언젠가 마음이 바뀐다면 다시 일을 시작할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그럴 계획은 세워두지 않았다. -많은 것을 내려놓은 뒤에도 오하라 부부에게는 여전한 ‘보물.’ 그린듯한 착한 아이가 되지 못하더라도 변하지 않을 명제 중의 하나일 것이다. ’보물’이기에 사랑한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보물’로써 아껴진 것. 이 간단한 이야기를 깨닫게 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네이디] -10월 10일 생. O형. 집에서 불리는 애칭은 네이디. -큰 키, 하얗고 예쁘장한 얼굴, 유순하고 예의바른 어투탓에 타인에게 호감을 사기 쉬운 인상. 후배들을 잘 챙기고 선배들에게 공손한 태도 탓인지 학생들은 물론 교수님 사이에서도 좋은 평판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7학년이 된 지금, 후플푸프의 반장 일을 맡게 된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수순일지도. -편식하는 음식 ‘있음’. 당근을 싫어한다. 어느 순간부터 대놓고 골라내기 시작한 것이 이어져 당근은 보기만 해도 질색하고는 한다고. 사실 꽤 오랜시간 싫어해 왔지만… 이제는 참아야 할 이유가 없으니까. 여전히 채식 위주로 식사하지만 그 양이 이전보다 많이 늘었다. 늘어난 활동량이 그 원인. -어느 날은 늦잠을 자서 수업에 늦기도 하고, 어느 날은 숙제가 밀려 급하게 밤을 새운 적도 있다.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그어뒀던 잣대가 누그러진 탓. -6학년이 된 시점부터 뒤늦게 비행 마법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몸을 사려야 할 이유가 없어졌으니 하고 싶었던 것들을 마음껏 해보겠다는 것. 1학년, 비행수업 이후 제 손으로 단 한번도 빗자루를 잡아본 적 없었으니, 익숙해지기까지는 상당한 노력을 요했다. 지금까지도 분주히 노력 중. 최근에는 순간이동 마법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O.W.L은 무난한 성적으로 통과하는데 성공했다. 모든 학년 동안 무난한 성적을 유지해왔으니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마법 세계에 상당한 애정을 품은 만큼, 보석 저주에 대한 경계심이 상당하다. 한동안 그것을 파헤치겠다며 도서관에만 틀어박혔던 기간이 있을 정도. |
텍스트 관계
TEXT RELATIONSHIP
![]() 【 샤를로테 그랜듀 】 |
【 다음 수업에도 옆에 앉을래 】 고대 룬문자 과목 필기 노트를 빌려준 것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샤를로테의 옆자리를 차지하고 앉기 시작했다. 다음 수업도, 그 다음 수업도, 그 다다음 수업도! 샤를로테 옆자리 말이야? 이미 자리 있으니까 다른 자리 알아보는 게 좋을 걸. 시무룩한 얼굴로 빤히 쳐다보는 시선을 감당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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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비 브루어 】 |
【무슨 소리인지 전혀 모르겠어, 다비!】 비행 마법 연습에 몰두하기 시작한 직후. 혼자의 힘으로는 벅차다 여긴 시네이드는 곧장 다비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남을 가르치는 일에 익숙치 않아 여러모로 시행착오를 겪었던 듯 싶으나... 여러 고민 끝에 설명하는 방법을 강구해낸 다비 덕분에 조금씩 비행 마법에 익숙해지는 중이라고. 기대해도 좋아. 언젠가는 꼭 뒷자리에 태우고 멋지게 하늘을 날아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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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셀리아 V. 에센바흐 】 |
【모델 졸업을 축하해줘서 고마워】 5학년 방학, 시네이드의 마지막 화보 촬영을 끝으로 아르셀리아의 촬영장 견학도 막을 내렸다. 시네이드는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야 모델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넌지시 알렸으나 아르셀리아는 예상했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고. 아르셀리아에게 그동안 해보고 싶었으나 시도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 시네이드의 표정은 상당히 후련해보였다, 가 과거의 이야기. 7학년이 된 현재, 시네이드는 비행 연습으로 인한 자잘한 부상으로 인해 아르셀리아의 걱정을 한 몸에 받는 중. 종종 치료 마법으로 도움을 받기도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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