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 테티스 코넬리아 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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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란하는 빛무리 }
테티스 코넬리아 모리스
Thetis Cornelia Moris
망설여서 뭐하니.
하얀 피부에 새하얀 머리카락을 갖고 있으며 그 아래로 빛을 받은 수면처럼 색소옅은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눈을 내리깔면 확실히 순해보일 수도 있는 인상이지만 원래는 눈꼬리가 날카롭게 올라간 고양이상이다.
가늘게 뻗은 팔과 다리, 손가락을 보면 적당히 마르고 비율 좋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웨이브가 살짝 들어간 머리를 아무런 장식 없이 허리까지 길게 늘어트린 머리, 쇄골쯤에서 푸르게 빛나는 아쿠아마린을 가공한 목걸이를 하고 있으며 반지나 팔찌, 귀걸이 등은 일체 하지 않는다. 특히 귀 악세사리는 일하다 잘못하면 찢어질 수도 있다며..
통일성 없는 검은 장갑은 일할 때에만 끼고 다닌다. 평소에는 벗어두는 편.
【 성별 】 | 여 | 【 혈통 】 | 순혈 |
【 나이 】 | 25세 | 【 국적 】 | 영국 |
【 신장/체중 】 | 166cm / 54kg | 【 직업 】 | 마법부 수사요원 |
지팡이
MAGIC WAND
마가목 / 용의 심 / 10인치
옛날에 범죄자와 대치하면서 지팡이가 부러졌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새 지팡이를 사용중이다.
성격
CHARACTERISTIC
:: 단호함, 성실함, 끈기 :: “내 손으로 끝낼 수 있다면 내가 해야지.” 의지가 강하다, 다른 말로는 끈기가 강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지만 남들과 다르게 은근히 단단한 멘탈을 가지고 있어 남들이 패닉에 빠졌을 때도 침착하게 제 할일을 마무리 짓는게 일상이다. 성실한건 예전부터 그랬으니 습관이 지금의 테티스를 만든 것이지만.. 제게 한 번 사건이 들어올때마다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가능성이 있는 것은 ‘반드시’ 끝장을 보는 성격이다. 성인이 되어 또 달라진게 있다면 마법부에서 수사요원으로 일하면서 고민하면 일을 그르친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예전처럼 길게 고민하고 갈팡질팡 하는 모습은 사라졌다. 냉정하고 단호하게 결심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지만 나쁘게 생각하면 이건 자기 확신만있으면 마음대로 일단 지르고 보는 거다. :: 둔함, 정이 많은, 표현이 적은? :: “나 말고 당신은?” 마법부에 지원하여 합격한 후부터 쉴새없이 바쁘게 달렸는데 여유가 어디있을까, 잠깐의 휴식에서 조차 침울한 생각에 빠지기를 종종 반복한다. 혹은, 생각하기를 멈추거나. 남을 위로하고 돌보는 것은 잘 하면서 정작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는 것은 방법을 잊은 사람 마냥 원점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는 데에 크게 영향을 끼치거나 하진 않았으므로,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쉬어보고자 한 적은 없다. 감정에 침식될 것 같으면 무조건 한숨 잔다. 또한 남에게 표현하는게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예민할 때에는 거의 무감정의 상태로 모든 일을 임한다. 장점이면서도 단점이라는게 주변사람들 평이지만 말이 가끔 까칠게 튀어나오긴 해도 행동은 그렇지 않다면서, 참 독특한 성격이라고 한다. 자신에 대해서는 각박하면서도 애정을 가진 제 사람들에 대해서는 미련이 어떻게 그렇게도 많은지. 걱정은 태산같아서 휴가를 내서 이리저리 아는 얼굴들을 만나러 영국과 아일랜드를 들쑤시고 다닌 적도 있다. |
기타
OTHERS
:: 테티스 코넬리아 모리스 :: -마법 사건사고 및 재난부 소속 수사요원. 심지어 사건이 들어올 때 가장먼저 부름 받는 에이스다. 졸업하자마자 순간이동 자격증도 따고, 무언 마법을 죽어라 연습했다. 직업상 오러들과 안면이 꽤 있으며… 예상대로 굉장히 바빠졌다. -수사요원 특성상 오러처럼 전투를 치르거나 위험과 대치할 일은 거의 없지만, 어쩔 수 없이 현장에 방문해서 수사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한 번 수배중인 범죄자와 대치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10년 넘게 쓰던 지팡이가 부러져 새걸로 교체 했다. -테티스가 소속된 부서는 따로 있으나 ‘마법부 관할 코벤티나 신드롬 대책관리위원회’ 에 협조하여 조사를 도왔던 적이 꽤 있다. 현재 마법적인 사건 관련한 가장 큰 이슈가 코벤티나 신드롬이므로 지금까지도 가끔 불려간다. -생일은 5월 5일, 그리고 밑으로 동생 두명이 더 있으며, 셋째도 마법부에서 근무 중이며 둘째는 가업을 위해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배우는 중이다. -불행 중 다행인지 테티스의 가족이나 친척,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는 보석화로 인해 사망했다는 소식은 들을 수 없었지만 아무리 친분이 얕은 사이더라도 사람의 죽음을 맨 정신으로 여러번 견딜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마법부에 들어가 시간이 흐를수록 자괴감과 슬럼프를 여러번 겪었다가 현재는 극복하는 중에 있다. -가주의 결정으로 인해 현재의 모리스 가문은 외부와 교류를 차단하고 일방적인 서포트만 해주고 있다. 후원자들을 이미 많이 잃은 데다가, 더 이상 사람을 가려가며 지원해줄 입장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내린 결정. 그래도 명분만 있다면 얼마든지 모리스 사람들을 통해 계약할 수 있다. -테티스는 가업에서 손을 뗀지 오래라 후원인을 찾아 모리스 이름으로 후원을 해준다거나 하진 않는다. 오래 알았던 사람들만 믿고 지원해주는 편. -일하는 곳에서는 존댓말을 쓰다보니 습관적으로 친한사람에게도 ‘당신’이라는 호칭이 튀어나올 때가 있다. 또한 일하다 보니 선배에게 물들어버린 건데, 가끔 화가 나면 말이 거칠게 나오기도.. :: 모리스 가문:: 모리스는 원래 전통있는 약학자 가문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테티스의 집안이 가주가 있음에도 돌출된 별종 집안이긴 한데, 학자 가문임에도 독보적으로 헤드헌터의 역할을 하고 있는 집안이 가주의 집안이다. 모리스의 후원을 받으면 시작이 쉽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집안은 인재양성에 있어서는 특출났으며 개인이 가진 잠재력과 재능에 대한 욕심이 엄청났다. 모리스 성은 여전히 에든버러 성 옆 외곽에 위치 해 있으며 외부 손님을 자주 받았으나 몇 년 전부터 친한 지인이라고 하더라도 예외없이 외부 손님은 전혀 받지 않고있다. 가문 내의 일도 밖으로 발설하지 않는 폐쇄적인 가문으로 돌아갔다. |
텍스트 관계
TEXT RELATIONSHIP
![]() 【 도로시 제나 헤밍웨이 】 |
졸업하고 3년 뒤, 도로시가 다시 모리스 가문의 후원을 요청했고, 연락을 받은 테티스는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움직여 도로시를 최우선 지원해주었다. 이번 후원은 도로시의 발명가게를 세우는데 필요한 금전적 지원이었으며 도로시는 모리스 가문에 발명품 매출의 일정 로열티를 내고 있다고 한다. 바쁜 와중에도 가끔 한 번씩 가게를 방문하거나 도로시에게 안부 편지를 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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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셀리아 베르니체 에센바흐 】 |
【친구 그리고 임무메이트!】 졸업하고 나서 마법부 지망 및 지원 후 나란히 합격에 성공. 그 이후에도 서로 직군상 연결점이 많아 일하면서도 자주 만날 수 있었다. 또한 코벤티나 신드롬 대책위원회에서 임무를 받을 때마다 둘이 붙게 되면서 위원회 내에서도 둘을 묶어 농담삼아 임무 메이트라고도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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