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학년 | 테티스 코넬리아 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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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해소녀 }
테티스 코넬리아 모리스
Thetis Cornelia Moris
...방금 뭐라고? 미안, 못들었어.
하얀 피부에 새하얀 머리카락을 갖고 있으며 그 아래로 빛을 받은 수면처럼 색소옅은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저학년 때와 다르게 살짝 날카로워진 눈은 힘을 풀고 있으면 졸린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친구들의 조언을 받아 머리 모양을 이리저리 바꾸면서 기분전환을 해왔다, 지금은 웨이브 머리를 길게 늘어뜨려 왼쪽 옆 머리를 조금 땋아내려 푸른 리본으로 장식했다.
키에 비해 가늘게 뻗은 팔과 다리, 손가락을 보면 적당히 마르고 비율 좋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른쪽 허벅지는 가끔 반창고를 하거나 열반창고 같은 것을 붙이고 다녔는데, 떼어보면 온통 멍 투성이다. 딱히 사연이 있는건 아니고 수업때마다 졸음을 참기 위해 허벅지를 찌르고 꼬집고 때린 탓.
여전히 교복은 가지런하게 입으며 원래 신고 다니던 단화에서 얇은 힐이 들어간 구두로 바꿔 신고 다닌다.
【 성별 】 | 여 | 【 혈통 】 | 순혈 |
【 나이 】 | 17세 | 【 국적 】 | 영국 |
【 신장/체중 】 | 164cm / 54kg | 【 기숙사 】 | 슬리데린 |
지팡이
MAGIC WAND
벚나무 / 용의 심 / 10인치
성격
CHARACTERISTIC
:: 여유, 마이웨이, 끈기 :: 완벽주의자? 지금 테티스를 옛날 모습에 비유하자면 완전 다른 사람이라고 믿을 정도다. 다른 사람에게 맞추던 초점을 자신에게로 맞추기 시작한지 꽤 됐다. OWL까지 잘 봐놓고 그 이후 갑자기 딴 사람이 된 것이다. 옛날에는 남의 시선이나 자신의 입지 등등을 따지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게 없다. 누가 부르고 질문해도 대답을 하는둥 마는둥.. 갑자기 동문서답을 할 때도 있고. 하지만 예전 테티스를 안다면, 지금의 모습이 가장 편해 보인다고들 한다. 스스로도 그렇게 대답하곤 한다. ‘나태해진게 아니라 여유를 배운거지. 이게 나야’, 라고. :: 얌전함, 할땐 확실하게, 표현이 많은 :: 수업을 듣는 태도도 여전히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된다. 평소 태도가 조금… 요상하게 비칠 뿐이지 조언이 필요한 후배들에게는 다정한 위로도 건네고, 교우관계도 나쁘지 않다. 전부터 쌓아올린 평판도 그리 많이 하락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어울리고 싶어하는 후배들도 늘어난 편. 하고 싶은 말은 확실하게, 그리고 눈을 마주보며 진중하게 전한다. 솔직하게 표현하는 만큼 사람은 가까워지고 깊어진다는 생각으로, 전보다 자신을 더 돌아볼 줄 알게 되었다. 학교에서는 좀 독특한 선배 정도로 소문 나있다. |
기타
OTHERS
:: 테티스 코넬리아 모리스 :: -모리스의 입양된 첫째 아이. 까마득한 옛날 일이다. 다 컸는데 무슨 상관이랴. -좋아하는 것은 추리 소설 읽기, 그리고 그림 그리는 것이나 공연 전시 구경을 좋아하게 되었다. 뜨개질은 여전히 한다. 심심할 때 한다나. 이전에 흥미를 잃어버렸던 것들이 지금은 테티스가 쉬고 싶을 때 좋은 도피처가 되고 있다. -먹고 싶은 것은 다 먹고, 그러면서 활동할 것도 다 하고. 입에 잘 대지도 않던 단 음식들을 입에 대기 시작했다. 그건 여전히 먹다 버리거나 하지만. -생일은 5월 5일, 그리고 밑으로 동생 두명이 더 있다. 둘째 여동생인 에우니케 L. 모리스가 래번클로 5학년에 재학중이다. 남동생인 셋째 로데 S. 모리스가 후플푸프 3학년에 재학 중. -햇살 좋은 날에는 밖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다. 따로 노트에 그림을 그리거나 시를 써보기도 하고, 쉬고 싶을 때 밖에 나와 이런 행동을 하곤 했다. -여전히 이것저것 공부하느라 바쁘지만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 중이다, 정말 가끔이지만 과제도 빼먹고, 졸다가 교수님한테 지적 받기도 하고, 늦잠도 자고… 인간미가 생겼다고 해야하나. 소소한 일탈이 있더라도 성적은 좋게 나온다. -N.E.W.T를 준비하는 중이며 5학년 O.W.L에서는 마법과 변신술,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서 O를 받았고 나머지는 적당히 A~E를 받았다. 점술만 P를 받아서 수업을 다시 들었다. -난세에 방황할 틈이 어디있을까, 자신이 찾아낸 길을 걸으며 그것을 지키기 위해 또 다른 노력이 시작됐다. ::코벤티나 신드롬에 관해:: -괴담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이 현실이 되고 호그스미드 중앙 분수대를 뚫고 나타난 탑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래서 관련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신문을 보는 일도 코벤티나 신드롬에 관한 이야기라면 몇 번이고 정독해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하려고 했다. - 저주가 무섭냐고 묻는다면, '아니, 그 자체로는 안 무서워.' 그게 그의 대답이다. :: 모리스 가문:: 모리스는 원래 전통있는 약학자 가문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테티스의 집안이 가주가 있음에도 돌출된 별종 집안이긴 한데, 학자 가문임에도 독보적으로 헤드헌터의 역할을 하고 있는 집안이 가주의 집안이다. 모리스의 후원을 받으면 시작이 쉽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집안은 인재양성에 있어서는 특출났으며 개인이 가진 잠재력과 재능에 대한 욕심이 엄청났다. 하지만 능력이 있는 만큼 이 가문을 뒷배로 두려면 상당히 공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상담은 해줄지언정 아무나 후원해주진 않는다고 한다. |
텍스트 관계
TEXT RELATIONSHIP
![]() 【 샤를로테 그랜듀 】 |
【 문화생활 메이트 】 테티스에게 여유롭고 즐겁게 노는 방법을 알려주기로 한 샤를로테. 두 사람은 방학 때마다 런던 전시회나 공연 등등 느긋하게 취미생활을 즐기게 되었다. 마법사는 휴대폰이 필요없지만... 연락하기 편하려면 있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는지 샤를로테의 몇번의 덕에 테티스는 머글 사회 휴대폰까지 개통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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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렌 지오반니 로베어 】 |
【 금요일에 만나요】 매주 금요일 오후, 마지막 수업이 끝나면 함께 모여 그림을 그린다. 각자가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기도 하고, 가끔 귀찮을 적엔 아무것도 그리지 않고 떠들며 간식을 즐기기도 한다. 나름 편안한 시간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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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시 제나 헤밍웨이 】 |
【 든든한 후원자 】 4학년때, 도로시가 테티스에게 모리스의 후원 사업(재능 투자)에 대해 호기심을 표하며 후원 요청을 했는데 테티스는 이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움직이며 도로시를 후원자 명단까지 다이렉트로 꽂아주었다고한다. 6학년 방학을 제외하고 5학년 방학때부터 지금까지 쭉, 도로시는 테티스의 추천인으로 모리스에게 후원을 받고 있다. 테티스가 주관하는건 아니지만 잘 되고 있는지가 궁금한지 자주 도로시에게 연락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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