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학년 | 도로시 제나 헤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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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체된 발명가 }

도로시 제나 헤밍웨이

Dorothy Jenna Hemingway


오늘부터 발명은 잠시 파업이야~

제일 먼저 부드러운 분홍빛 머리와 그와 대비되는 하늘빛 청안이 눈에 띈다. 곱슬거리는 머리는 두 사이드 업 스타일로 묶었다. 보안경은 집에 두고 왔다고. 아셀이 선물해준 용가죽 장갑과 제니스가 선물해준 행운 팔찌를 차고 다닌다. 전체적으로 단정치 않은 인상.

 【 성별 】   【 혈통 】  혼혈
 【 나이 】  17세  【 국적 】  영국
 【 신장/체중 】  176cm / 56kg  【 기숙사 】  래번클로

 


지팡이

MAGIC WAND

층층나무|용의 심근|11인치

 

성격

CHARACTERISTIC


무한한 호기심의 발명가?
"여전히 발명은 내 1순위야. 하지만…"
 
호기심이 많아 늘상 주변에서 발생하는 일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진다. 주변의 사물에 대해 의문을 갖고,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는 성향. 특히 지금까지 그가 제일 관심 있고 즐거워하는 것은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는 일이었다. 덕분에 주변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의 도로시는…
 

느긋하고 침착한

“지금은 내 쉬는 시간이니까~”

예전에 헬렌이 그런 말을 했던 적이 있었다.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스트레스나 감정이 폭포처럼 떨어질 때면 그저 다음 순간을 생각하라고. 도로시는 지금 그 말에 딱 적절한 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다음을 생각하기 위해 도로시는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발명을 손에서 놓았다. 오랜만에 찾아온 느긋한 시간 속에서 천천히 생각하고 고민하며 안정을 찾으려 노력했다. 순수하게 발명을 하며 즐거웠던 때로 돌아가기 위해서, 더 이상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그렇기에 지금의 도로시는 그동안의 모습보다 훨씬 더 침착하고 어른스러워보였다.

 


기타

OTHERS


 

Family

父: 오즈 헤밍웨이

母: 에이미 헤밍웨이

6학년 방학, 편지를 꾸준히 주고 받던 친구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 오랫동안 병을 앓아오던 할머니가 결국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장례식은 가족들을 포함하여 할머니를 알던 지인들과 함께 간소하게 치뤄졌고, 이는 예언자 일보로 알려졌다.

할머니의 임종을 지킨 도로시는 일주일 내내 아무것도 먹지 못할 정도로 힘겨워 했다. 친구들에겐 괜찮다고는 하지만, 완전히 회복을 못했는지 때때로 우울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발명

무언가를 만드는 데 타고난 재능을 가졌다. 청소년용 공구 상자를 선물해 준 부모님 덕분에, 틈만 나면 특이한 물건을 제작했었다. 자신의 발명품을 ‘귀염둥이'라는 특이한 호칭으로 부른다.


~7학년 도로시의 귀염둥이들 목록~

쉬는 시간이라고 한 만큼 이번 학년엔 새 발명품이 없다.
다만 전에 만들었던 발명품들은 친구들의 즐거움을 위해 챙겨왔다.


작은 목표


도로시가 날개를 발명하고 싶어 했던 이유는 모두 할머니를 위해서였다.


도로시는 모든 가족 구성원을 사랑하지만, 그중 할머니를 가장 좋아하고 따라 왔다. 어렸을 때부터 지극정성으로 아이를 키운 할머니는 도로시가 호그와트에 들어오기 전 부터 병세가 심각하게 악화되어 거동이 불편해졌다. 할머니는 발명 아이디어를 찾으려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셨기에, 도로시는 거동할 수 없는 할머니에게 날개를 달아 주어 이곳저곳을 함께 여행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 비록 이뤄질 수 없는 꿈이 되었지만…


한 사람을 위한 발명품은 이제 무용지물했다. 그렇기에 할머니가 남기신 유언을 생각하며, 도로시는 새로운 목표를 찾으려 했다.



저주

어릴 적 도로시는 저주가 허무맹랑한 이야기이라 생각했다. 예언이나 저주는 어디까지나 동화 속 이야기라 생각했기에, 녹턴 앨리의 사건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호그스미드 사건을 계기로 저주가 피부로 와 닿자, 생각이 달라지게 되었다. 코벤티나 신드롬을 풀기 위해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예언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 : 분해하기, 공상하기, 핫소스

싫어하는 것 : 규칙과 규제, 달달한 간식, 지루한 것
 

그 외

-발명 이외에 새로운 취미를 찾고 있다. 최근엔 요리를 시도해 봤는데 하면 할수록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모양.
-그동안 흥미있는 수업만 열심히 듣고 이론 수업은 등한시 하다 보니 O.W.L. 성적은 당연하게도 별로 좋지 않았다. 겨우 불합격을 넘긴 성적. 그러나 이번  N.E.W.T.는 전과목을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인다. 얌전히 도서관에서 몇 시간을 공부하고,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친구들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마지막 시험인 만큼 후회 없이 치고 싶다는 게 그 이유였다.
-여전히 래번클로 퀴디치 수색꾼으로 활동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은 다른 사람들 보다 날렵하고 가볍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고 학년이기에 연습엔 잘 참여하지 않지만 후배들이 부탁하면 망설임 없이 나갔다. 후배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가르쳐주기에, 퀴디치 하는 후배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보통은 상대의 이름을 부르며, 반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자신보다 나이가 많거나, 교수님들을 대상으로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애칭은 도라. 어떤 애칭이든 친구에게라면 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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