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 클라라 톰슨
1학년 프로필
 4학년 프로필 
7학년 프로필 
성인 프로필 

 

 

{ 마법 세계는 익숙해서 }

클라라 톰슨

Clara Thomson


허억… 거 아직 아, 안 늦었지?

COMMISSION@CM_Cldzero

 

회색의 가슴 밑까지 내려오는 긴 곱슬머리는 대충 낮게 양갈래로 묶었다. 한쪽에 달린 푸른색의 리본은 1학년 때 아르셀리아에게서 받은 것이라고 한다. 여전히 둥글둥글 순해 보이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 한몫하는 청록색의 눈. 그 밑으로 아랫입술 밑에 찍혀있는 점이 있다. 

 

이 큰 망토와 느슨하게 맨 넥타이, 답답하다는 이유로 단추를 몇 개 푼 와이셔츠는 생김새와 다른 성격을 보여주는 듯했다. 무릎 밑까지 오지만 군데군데 지저분한 하얀 니삭스와 조금 낡은 듯 보이는 구두. 파란 리본을 제외하곤 여전히 별다른 악세사리는 하고 있지 않지만, 언제나 머리를 질끈 묶을 수 있게 여분의 끈을 가지고 다니는 듯했다.

 

 【 성별 】   【 혈통 】  머글본
 【 나이 】  14세  【 국적 】  영국
 【 신장/체중 】  140cm / 38kg  【 기숙사 】  래번클로

 

 


지팡이

MAGIC WAND

층층나무 / 용의 심근 / 12inch

 클라라가 지팡이를 사러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반응했던 지팡이로, 클라라도 이 지팡이를 손에 넣은 순간 강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손잡이 부분이 두껍고, 끝으로 갈수록 위로 살짝 휜 모양의 지팡이이다. 별다른 장식을 하지 않았다.  

 

 

성격

CHARACTERISTIC


1. 자유로운 / 2. 이성적인 / 3. 투박한

1. 누군가 클라라 톰슨을 정의한다면 좋게 말하면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했을지도 모른다. 반대로 나쁘게 말하면 제멋대로라는 것이었다. 틀에 박힌 것을 싫어하고 자신의 흥미에 따라 움직이고 행동했다. 기본적으로 우선시하는 것은 자신이었다. 물론 적당 선을 지킬 줄 알았고, 밉지 않게 행동하는 그였기에 주변에선 그러려니 하는 것이었다.

2. 나이에 맞지 않게 제법 이성적인 편이었다. 의외로 쉽게 흥분하거나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않았다. 정말 놀랍게도 퀴디치를 할 때가 아니라면, 클라라는 먼저 몸을 움직이거나 하지 않았다. 그저 주변의 반응에 따라 행동하며, 그때 상황을 보고 움직인다는 느낌이 강했다. 그러니 본인 스스로가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제법 공감할 줄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럴 때마다 클라라의 행동들은 타인이 보기엔 어딘가 과장된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진실성이 없어 보였다. 호불호의 표현이 명확하다.

3. 순하게 생긴 것과 다르게 제법 능글맞으며 말투도 행동도 투박하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펍을 자주 들락날락거려서 그럴까? 주로 상대하는 사람들이 나이가 있고 투박한 사람들뿐이다 보니 그 영향을 받아 제법 아저씨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뒤끝이 없어 무슨 일이 있어도 금방 넘기고는 한다.

 


기타

OTHERS


1. Clara
애칭은 클레. 친구들은 라라, 라고 부른다고 한다.
생일은 10월 30일. 양손잡이지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오른손이다.
보폭이 커서 걸음이 빠른 편이지만, 누구와 함께 걷는다면 걸음이 가장 느린 사람에게 맞춰 걷는다.
살짝 높고 힘 있는 목소리.
각종 동물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반창고와 선물 받은 손수건을 들고 다닌다. 반창고에 그려진 그림은 본인이 그린 것이라고 하는데, 자세히 보아야 그 동물임을 알 수 있다.


2. Thomson
 영국 남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펍을 운영하는 아버지, 마이클 톰슨과 단둘이 살고 있다. 워낙 시골 마을이다 보니 또래 아이는 몇 되지도 않고, 대부분이 노인이거나 도시로 나가지 않고 사냥 또는 농사를 하는 사람들뿐이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작은 펍, 하운드 ‘Hound’는 마을에 유일한 펍이다보니 제법 인기가 많다. 그래봤자 마을 내에서의 인기지만…. 무튼 그 펍에서 자란 클라라다 보니, 저도 모르게 말투나 행동들이 투박해진 것일지도 몰랐다.


3. L&H
좋아하는 것은 아빠, 펍 단골 아주머니, 소란스러운 것, 노래 그리고 책.
> 사람들은 클라라가 책을 보는 것에 대해 무척이나 의아해하곤 했으나, 그녀는 의외로 책을 좋아했다. 알지 못하는 것들을 알 방법의 하나였으니까.

싫어하는 것은 틀에 박힌 것, 규칙 그리고 공부.
> 책은 좋아했으나 그렇다고 하여 공부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다. 교과서를 좋아할 순 있어도, 수업도 즐겁게 들을 수 있었으나 이 때문에 발생하는 과제나 시험은 무척이나 싫어했다. 여전히 과제나 시험을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업을 빠지거나 과제를 빼먹지는 않았다. 말로는 싫다고 하지만 알아서 잘하는 편.


4. 버릇
 항상 아무 곳에서나 털썩 앉는 버릇이 있다. 옷이 더러워지든 말던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 보인다. 그렇게 앉아 주변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곤란한 상황이 생길 때마다, 저도 모르게 귀 뒤를 긁적이는 버릇이 있다. 간혹 거짓말할 때도 이런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5. 고양이, 라라 우유 톰슨
페르시안 혼혈로 추정되는 고양이로, 펍 근처에 있는 골목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어딘가 맹해 보이는 것이 두고만 볼 수 없어서 데리고 왔다고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어떤 이름으로 불러도 반응하지 않았지만, 클라라는 이제 알았다. 오로지 자신에게만 반응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저 웃긴 고양이라며, 알프레드와 헬렌이 붙여준 이름을 섞어 그대로 부르고 있다.


6. 퀴디치

비행 수업 이후, 학교 내에서 비행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다 퀴디치에 대해 듣게 되었고 흥미를 느끼더니 기어코 래번클로 퀴디치 팀에 들어갔다.

포지션은 수색꾼을 하고 싶어 했으나, 실력 부족으로 추격꾼이 되었다. 플레이가 저돌적이라, 제법 부상도 잦은 편이다. 이에 대해 주의를 받고는 있는 듯 하나, 본인은 능청스럽게 넘기고 있는 모양. 그러나 이런 클라라의 플레이를 좋아해서, 자기 기숙사가 아닌데도 그녀의 경기를 응원하거나 구경하러 오는 학생들이 존재하는 듯하다. 연습이나 경기가 있던 날엔, 몸 이곳저곳에 반창고를 붙이고 있다.


7. 호그와트
3학년 때, 선택과목으로는 마법 생명체 돌보기와 머글학. 전체적 성적은 평균으로, 특출나게 점수가 높거나, 반대로 낮아 낙제인 과목은 없다. 하지만 그녀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이는 클라라가 시험을 대충 보고 온다거나, 딱히 진심으로 하지 않아서임을 알 수도 있다.

의외로 감점당하는 일은 별로 없지만, 당하면 바로 만회하고 있는 중. 교우관계는 특유 성격 탓인지 좋은 편이며, 아는 사람들이 많다.

 

'프로필 > 래번클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7학년 | 클라라 톰슨  (0) 2023.01.31
4학년 | 딜런 윈프레드  (0) 2023.01.31
4학년 | 제이드 언더우드  (0) 2023.01.31
4학년 | 제레미아 에버렛 벨레  (0) 2023.01.31
4학년 | 도로시 제나 헤밍웨이  (0) 2023.01.31
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