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 카일 녹스 에르하르트
![]() |
![]() |
![]() |
![]() |
{ 네버랜드 아베뉴 }
카일 녹스 에르하르트
Kyle Nox Erhard
꺼져.
지인분 지원 이미지
【 성별 】 | 남 | 【 혈통 】 | 머글본 |
【 나이 】 | 14세 | 【 국적 】 | 영국 |
【 신장/체중 】 | 174cm / 65kg | 【 기숙사 】 | 후플푸프 |
지팡이
MAGIC WAND
검은 호두나무 / 유니콘의 털 / 12inch
성격
CHARACTERISTIC
▶ ... 성격 좋은? ... 대화하기 편한? : 과거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지. 나른한 중저음의 목소리며 점잖은 말투가 싹싹하니 호감으로 다가왔다. 언제나 부드러운 어조를 사용했으며 몸짓이나 행동 또한 그것을 따랐다. 이런 비언어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문장 속에 담겨 있는 자잘한 센스가 그를 대하기 편한 사람이라고 여기게끔 만들어주었다. 괴팍스럽던 예전에 비한다면 거의 검은 호수에서 천사가 난 수준. 갑작스러운 변화를 맞이했다기보단, 남의 집에 얹혀 살며 배운 눈치로 나름대로 성격을 바꾼 편에 가까웠다. ▶심성 꼬인, 뼈 있는, 숨기지 않는 : 평소 웃는 모습과는 다르게, 그는 지극히 재수 없는 타입이다. 언제나 덤덤하고, 평온하게 말하고 다니지만 실제로 하는 말들은 돌려 생각해보면 달갑지 않은 편에 가깝다. 반쯤은 분위기를 풀기 위한 장난이나 때때로 굵직한 말들도 툭툭 튀어나간다. ‘말에 뼈가 있다’. 그는 장난스런 어투 속에 살풋 제 진심을 뾰족히 섞어놓기도 하였다. 굳이 아니라고 부정할 생각도 없어 보인다. 이런 성격을 굳이 숨기지 않는 건, 아무래도 자신의 입장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일까. ▶염세적인 : 대놓고 비관적인 사람은 아니었다. 하지만 차마 긍정적인 사람이라고도 할 수 없었다. 관심이 없기 보다는 세상에 그 어떤 좋은 이유를 붙여주지 않는 쪽에 가까웠다. 다정에도 법칙이 있다면 그 어떤 개연성도 부여하지 않는다. 학교 생활에도 큰 명분을 두고 있지 않으나 어쨌든 사건사고 없이 성실히 임하고 있다. ▶눈치가 빠른, 심미안 : 아주 어렸을 적부터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다양한 문화에 적응한 노고를 증명하듯 소년에게는 ‘눈치’라는 것이 있었다. 사람과의 관계 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아주 넓은 범주로 말이다. 어려운 일을 수긍하고 납득하는 부분이라던가, 세상에 돌아다니는 허무맹랑한 소문의 변질을 따지는 일이라던가, 사람의 마음을 동하게 하는 맥락을 짚어내는 구석이라던가 … 예민한 사람이라면 그가 생각보다 일상에서 알아차리는 게 많다는 걸 알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 부분들이 자체의 개성으로 남기보단 꽤나 심미적인 부분으로 접목하고 있다는 사실도. |
기타
OTHERS
▶Kyle 14세, 9월 3일 생. 영국 태생. 머글본. 아래로 12살이 된 여동생이 한 명 있다. 부모님은 지질학자로,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연구에 힘쓰고 있다. 1학년 겨울 방학을 기점으로 여동생과 함께 이모네 집에서 얹혀살게 되었다. ▶Hogwarts 방학 때 뭐 했어? 하고 물어본다면 나오는 대답은 항상 같다. 이모네 집에 있었어. 외에는 전시회를 다니거나 사촌들과 놀러 다녔다, 정도. 아무래도 그것 때문에 성질을 죽인 모양이었다. 적어도 남의 집에서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고 대들 순 없으니까. 시끌벅적했던 신입생 생활과 달리 2학년으로 올라가며 성격이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 까불고 빈정거리는 말투는 여전하나, 툭하면 버럭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던 부분이 거의 없어졌다. 오히려 이전보다 자주 웃고 친구들과 편하게 어울렸다. 마음을 고쳐먹은 걸까? 이렇게 제법 교류하는 친구들은 많은 듯하나, 방학 기간에 날아오는 편지에는 일체 답장하지 않았다. 누구랑 가장 친하냐고 물어보면 대답이 나오지 않는 넓고 얕은 인간관계. 말하는 게 다소 날 서 있어 정 붙이기 힘들다는 감상이 대부분이다. ▶Curse, Phrophecy, And Gassip 과거 관심을 가지던 보석 저주나 예언, 소문에 대해 그저 그런 반응을 보인다. 괜찮은 이야기가 나올 때면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만, 평소에는 흘려듣는다. 정확히는 소재를 다루는 방식에 대한 관심을 보인다. ▶Aesthetic Sense 미술을 제법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침대 머리맡에는 작은 이젤과 붓, 바닥에는 정돈되지 않은 물감과 조각조각 떨어져 있는 얇은 나무판자가 일상이다. 미술용 칼과 접착제가 즐비했다. 누군가가 본다면 지저분하다며 질타할 일이지만 너나 잘하라며 웃고 넘어갔다. 정돈되지 않은 것도 싫어하면서 침대와 책상 주변을 치울 생각은 전혀 없어 보였다. 바깥에서는 간단한 드로잉이나 기본 수채를, 기숙사 내에서는 판자를 자르고 붙여 모형 조각까지 시도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덕분에 손이 성할 날이 얼마 없다. 만든 작품은 꽤나 예술성이 높은 듯 하나, 완성되면 본인이 직접 폐기 처리하고 있다고. 후플푸프의 5학년 선배가 이르길, '저번에 보니까 뒤뜰에서 불태우고 있던데?' ▶Like & Dislike 좋아하는 건 단 음식과 과자. 모형 제작. 어수선하지 않고 정돈된 분위기. 싫어하는 건, 글쎄. 지금 네가 이러는 거? ▶Ect. 낮고 늘어지는 목소리. 성장하며 목소리 톤이 제법 나른하게 변했다. 예의 바른 어투에 그렇지 못한 단어 선정. 반려동물은 부엉이 ‘문야’. 아직도 제 주인을 사냥한다. 가끔 머리가 뜯겨서 수업에 나타난다. 문야가 물어온 편지에는 여동생의 이름만 적혀져 있었다. 가끔 Aunt,라는 호칭으로 시작하는 이름도 있었다. 건조하고 굳은살이 살짝 든 손. 끝이 엉망이다. |
'프로필 > 후플푸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4학년 | 알프레드 핀 스탠필드 (0) | 2023.01.31 |
---|---|
4학년 | 세실리아 빈 (0) | 2023.01.31 |
4학년 | 시네이드 오하라 (0) | 2023.01.31 |
4학년 | 노아 글렌 (0) | 2023.01.31 |
1학년 | 세실리아 빈 (0) | 2023.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