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 세실리아 빈
1학년 프로필
4학년 프로필 
7학년 프로필 
성인 프로필 

 

 

{ 누군가를 위한 사람 }

세실리아 빈

Cecillia Bean


첫 만남부터 실수하면 어쩌지…

01

이미지1 @지인의 지원 이미지

 

 다른 이들에 비해 작고 왜소해 보인다. 실제로 다른 이들과 비교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늘 몸을 움츠리고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작아 보인다는 인상을 준다.

 그 인상은 몸의 반을 넘을 정도로 길게 내려오는 연한 보랏빛의 머리칼도 한몫했을지도 모른다. 어느새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길이를 매번 아침마다 잘 정리해보겠다고 빗어대지만, 양쪽으로 뻗친 머리카락이나 위로 뜬 머리카락은 꾹꾹 눌러도 그다지 정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 같다.

 

 항상 뭐가 그리 걱정인지, 혹은 축 처져있는 눈꼬리와 눈썹 탓에 그리 보이는 것인지 탁한 푸른색 눈은 늘 물을 머금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교복은 깔끔하게 입는 편. 넥타이 매는 법에 자신이 없어서 입학식 전부터 한참을 연습해 이제는 정석대로 매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 성별 】   【 혈통 】  혼혈
 【 나이 】  11세  【 국적 】  아일랜드
 【 신장/체중 】  137cm / 26kg  【 기숙사 】  후플푸프

 


지팡이

MAGIC WAND

서양물푸레나무 / 유니콘의 털 / 10인치

 

 

성격

CHARACTERISTIC


소심한, 걱정이 많은, 자신감이 없는, 눈치가 빠른

 언제나 울상으로 누가 봐도 눈물이 많고 소심해 보이는 사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보단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편한 사람. 소극적인 태도와 작은 목소리로 어딜 가나 존재감도 그리 크지 않다. 주목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기에 자신은 존재감이 없는 편을 오히려 더 선호하는 것 같기도.


 항상 누군가를 도우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그것이 가풍이라고 한다. 소심하기 때문인지 다른 이들의 눈치를 잘 살피는 편이라,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먼저 다가간다. 비록 소극적인 성격 탓에 다가가기만 할 뿐, 먼저 누군가에게 도와주겠다는 말은 꺼내지 못하고 상대가 도움을 요청할 때까지 옆에서 힐끔힐끔 보기만 하지만.


 걱정이 많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최악의 상황을 자주 상상하는 편이다. 이렇게 잘못하면 어쩌지, 저렇게 잘못하면 어쩌지. 그런 상황을 항상 가정하는 덕분이라고 해야 할지, 오히려 그에 대한 대비책도 생각해내고 준비해두는 편이다. 다른 이에게 상황에 대한 이야기와 대비책을 이야기할 때면 늘 부정적인 이야기를 해서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걱정이 많은 성격과 누군가를 도우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합쳐져 누군가의 고민을 들으면 그 일에 대하여 자신이 당사자보다 더 걱정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렇게 보이는 것과는 별개로, 공감과 감정적인 위로 같은 것을 하는 것보다는 걱정에 대한 해결방안을 생각해내는 쪽이 더 익숙하고 편하다.

 


기타

OTHERS


오른손잡이. A형. 생일은 12월 25일.

 부모님에 대한 호칭이 가족 간의 호칭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결이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선생님이다. 대화 중 나오는 선생님의 이야기는 대부분 부모님의 이야기. 형제자매가 제법 많다고 한다. 가족과는 제법 사이가 좋은 듯 자주 편지를 보내는 모습이 보인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는 그가 말이 많아지는 몇 안 되는 주제 중 하나이다.


 형제자매 중 마법사는 자신밖에 없지만, 선생님들께서 호그와트 출신의 마법사이기 때문에 마법에는 어느 정도 익숙한 편. 입학이 결정된 뒤, 호그와트에 관한 이야기를 몇 번 들었다. 학교나 배우는 과목, 기숙사 같은 것들에 대해서. 다른 과목보다는 선생님들께서 자주 썼던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법한 마법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의외의 정보통. 소심한 성격과 걱정이 많은 탓인지 각종 정보나 소문에 예민한 편이다. 학교 내의 소문은 물론, 학교 밖의 소문과 정보에도 관심이 많다. 아침에 신문을 심각한 표정으로 읽고 있는 모습은 가끔 1학년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든다. 알고 있는 정보를 굳이 먼저 주제로 꺼내지는 않지만, 소문에 대해 궁금한 게 있다면 한 번쯤 물어볼 만한 상대.


 운동 같은 몸을 쓰는 일은 그다지 잘하지 못한다. 요리나 바느질같이 손재주가 필요한 일들은 제법 능숙하게 해내는 편. 특히 요리 쪽은 자신 있다고 하지만, 주로 만들어주는 대상인 가족이 대가족인 탓인지 손이 제법 크다고 한다.


 어린 나이임에도 편식은 하지 않는다. 미각이 그다지 예민하지 않고, 대부분의 음식을 잘 먹을 수 있는 편. 그러다 보니 음식에 대한 호불호도 그리 강하지 않다. 좋아하는 음식이나 싫어하는 음식을 물으면 대답하기 어려워한다.

 

'프로필 > 후플푸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4학년 | 시네이드 오하라  (0) 2023.01.31
4학년 | 노아 글렌  (0) 2023.01.31
1학년 | 노아 글렌  (0) 2023.01.01
1학년 | 카일 녹스 에르하르트  (0) 2023.01.01
1학년 | 시네이드 오하라  (0) 2022.12.31
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