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 제레미아 에버렛 벨레
![]() |
![]() |
![]() |
![]() |
{ 그루터기에 피어난 새싹 }
제레미아 에버렛 벨레
Jeremiah Everett Belle
이러다가 넘어지면 곤란한데...
【 성별 】 | 남 | 【 혈통 】 | 순혈 |
【 나이 】 | 11세 | 【 국적 】 | 영국 |
【 신장/체중 】 | 145 cm / 35 kg | 【 기숙사 】 | 래번클로 |
지팡이
MAGIC WAND
사과나무 / 용의 심금 / 13 인치
성격
CHARACTERISTIC
▷ FIRST INSIGHT
유순한 | 헛똑똑이 | 의외로 수다쟁이?
평소보다 습한 영국의 날씨에서도 차분하게 가라앉는 머리카락. 가정부가 깔끔하게 다려준 교복을 입고 개인비서와 함께 킹스크로스역으로 향했다. 흔한 첫인상은 조용하다, 숫기가 없다, 의존적, 수동적이라고 할 수 있다.
30분이나 일찍 도착한 나머지 먼저 기차 안으로 들어서 비어있는 칸에 짐을 놓고 자리에 앉았다. 안으로 움츠러든 어깨. 자리가 좁다며 눈치를 준다면 당연하다는 듯 일어나 벽에 붙어 앉다가도 입을 열기 시작한다.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것과 다르게 헤실헤실 웃으며 친근하게 대화를 유도했다. 이야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긴 목도리에 걸려 넘어질 뻔했지만.
▷ BACKGROUND
우물 안의 개구리 | 객관적인 | 줏대없는
소년은 가족의 그늘에 부족함 없이 살아왔다. 유능한 부모 아래에 배우고 싶은 건 금방 습득했고, 여행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쇼윈도에 진열된 물건들은 선물로 받았다. 그야말로 하나를 부탁하면 열을 받는 삶이었다. 하지만 소년에게 눈이 있고 귀가 있기에 이게 세상의 이치가 아닌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거절할 줄 모르는 아이는 선물을 내치지 못하고 적당히 웃음으로 넘겨버리려고 한다.
▷ MY THOUGHTS
과소평가 | 그런데도 만족스러움
종종 숲은 인간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어봤을까. 숲은 멀리서 보면 교목들이 무성하게 우거진 곳이겠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산처럼 펼쳐진 나뭇잎들이 햇빛을 가려 그 밑에 있는 식물은 햇볕을 쬐지 못해 금방 시들어버린다.
제레미아는 자신의 그릇이 작다는 건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어쩌면 남들보다 더 작은 그릇이고 많은 양의 물을 담아낼 수 없겠지만 그것에 만족하고 있다. 그저 이 평화롭고 편안한 삶이 지속되길 바라며...
|
기타
OTHERS
▷제레미아
에버렛과 벨레의 유서 깊은 마법사와 마녀 사이에서 태어난 막둥이 제레미아. 겨울에서 봄을 지나가는 입춘인 1994년 2월 3일에 태어났다. 애칭으로는 "제리" 로 불린다. ▷땅의 주인
벨레 가문은 대대로 알려진 사업가, 동시에 막대한 토지 소유주로 알려져 있다. 런던에 위치한 상점 거리와 영국의 교외 쪽 토지는 대대로 벨레 가문이 관리해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인물. 그중에 제레미아의 부모님은 토지 관리 사업을 이어받고 있고 그 외에 친척들은 마법부나 머글세상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마법 세계에 오래 지냈거나 사업한다면 그 이름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 부유한 배경인만큼 부족함 없이 살아왔다. 옥색 지붕에 은색 테두리로 이뤄진 호화로운 저택. 상류층 부자에 걸맞게 모든 것이 눈부시면서도 점잖았다. 어린 나이부터 누나와 함께 개인 교사로 홈스쿨링을 받았으며 평소에는 바이올린 연주나 연극 관람하는 단순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집 안에서만 생활하다가 11살을 맞이했을 때 입학 통지서를 받게 되었다. 그의 부모님은 호그와트 졸업생이었고 3살 터울인 누나도 후플푸프 재학생이라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비서의 도움을 받아 기차에 올라탔다. ▷입학
입학 소식을 들은 누나는 제레미아에게 흰 화분을 선물로 줬다. 식물 종류에 관해 물어보자 서프라이즈라며 알려주지 않고, 죽지 않게끔 열심히 키워보라며 당부했다. 가방에 챙겨온 건 필요한 교복과 교과서, 지팡이, 잘 때 꼭 필요한 애착 쿠션... 그리고 반려묘인 페르시아 고양이 "페페"와 함께 입학했다. ▷ 호불호
호 | 책 읽는 것, 연극 불호 | 아직까진 없다. |
텍스트 관계
TEXT RELATIONSHIP
![]() |
【 어린시절의 인연】 어린 시절, 부모님의 토지 소유권 문제로 에센바흐의 라운드테이블에 찾아간 적이 있었다. 그때 만났던 붉은 머리의 소녀를 기억하지만 낯가림이 심한 나머지 쉽게 다가가지 못했었다. 잠시 스쳐 지나간 인연이라 생각했으나 누나에게 아셀이 입학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
|
【 아르셀리아 베르니체 에센바흐】 |
'프로필 > 래번클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4학년 | 도로시 제나 헤밍웨이 (0) | 2023.01.31 |
---|---|
1학년 | 클라라 톰슨 (0) | 2023.01.01 |
1학년 | 제이드 언더우드 (0) | 2022.12.31 |
1학년 | 딜런 윈프레드 (0) | 2022.12.29 |
1학년 | 도로시 제나 헤밍웨이 (0) | 2022.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