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 딜런 윈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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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뇌하는 어린 등불 }

딜런 윈프레드

Dilleon Winifred


이 부분 이론이 흥미롭네.

지인 지원 이미지

Keyword: 고양이상 / 검은 곱슬머리 / 깔끔하게 정리된 외관 / 푸른 눈동자 / 고지식한 첫인상 


“그냥 책 읽다가 한 말이고, 너한테 한 말 아니야.”

딱 봐도 책만 읽는 고지식한 책벌레
야외활동을 자주하지 않은 것이 티가 나는 듯 피부는 흰 편.
곱슬거리는 검은 머리는 너저분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깔끔하게 정리해놨고,
몸보다 살짝 큰 교복 또한 깔끔하게 입고 다닌다.
눈꼬리가 올라간 고양이상 그 안에 파란색 눈동자를 가졌고
책을 볼 때 손이 베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검은 장갑을 낀다.

 【 성별 】   【 혈통 】  혼혈
 【 나이 】  11세  【 국적 】  영국
 【 신장/체중 】  152cm / 45kg  【 기숙사 】  래번클로

 


지팡이

MAGIC WAND

사시나무(Aspen) / 용의 심금(Dragon Heartstring) / 11인치

 

 

성격

CHARACTERISTIC


 Main Keyword: 서툴고 무뚝뚝한, 원칙주의, 체계주의, 지식탐구적인  

#서툰


“혼잣말 하는게 웃기다고? 그, 그럼 너도 하던가.”


사람을 대하는 것이 서툴다. 그도 그럴것이 어릴적부터 조기교육이니 뭐니 하며 책을 읽어왔기 때문이다. 딜런 또한 책 읽는 것들이 좋아서 툭하면 부모님 옆에서 책을 읽어오곤 했다. 그 때문에 책에 관련된 일 혹은 간단한 스몰토크 외의 것들은 서툴다. 제 나름대로 또래 아이들과 끝까지 대화하려는 모습은 보이지만 가끔 툭툭 배려없는 말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나름대로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사람을 대하는 것이 서툴어서 그런지 좋은 성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직 본인은 서툴러서 그렇지 조금만 지나면 자신도 커뮤니케이션의 왕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무뚝뚝한


“진심으로 그게 웃기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그 서툰 성격 때문에 잘 웃질 않는다. 사실 딜런이 생각하기엔 굳이 웃어야하나 싶기도 했다. 웃기지도 않은데 왜 실없이 웃어야하냐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물론 남들이 웃고 다니는 것에는 남의 일이니 아무 생각이 없긴 했다. 나솔직하게 대하는 것이 인간관계의 기초라고 생각하는지 자신이 느낀 감정 그대로를 버릇처럼 내뱉었다.



#원칙주의 & 체계주의


“지각이라는걸 하는 애가 존재한다고?”


사회는 사람들이 모여서 구성되어 있는 것. 제 앞의 사람은 사회의 구성원 중 하나. 사람들간의 사이를 좋게 지내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것은 규칙. 그렇기 때문에 모든 행동을 원칙에 따라 행동했다. 그것이 제 나름대로의 예의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딜런의 부모님 또한 규칙을 지키는 것을 중시했기 때문에 어릴적부터 규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녔고, 그 부모님의 영향으로인지 규칙에서만큼은 남들보다 더 깐깐하게 굴었다. 그 규칙은 타인보다 자신에게 더 까다로웠다. 다음날 일정이 있다면 오늘 하루의 정리를 빨리 마무리하고 잠드는 것은 물론, 조금의 규칙이라도 깨는 일이 있으면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식 탐구적인 & 호기심이 강한


“어떤 근거로 그런 이야기가 도는건데?”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얼른 찾아봐야 성이 찼다. 하지만 원칙은 지켜야하니 금지된 구역에 간다거나 금서를 찾아보는 일은 없었다. 그러나 궁금한 것은 궁금한 것. 애써 참고 있는 것이 티가나는 어린아이. 원인과 결과가 확실한 것을 좋아하고 비논리적인 것은 부정했다. 눈으로 확인되는 사실만 사실이라 믿었고, 확인되지 않는 일들은 그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봐야 성에 차는 성격이었다. 

 


기타

OTHERS


1. 딜런 Dilleon

1-1) 생일 1994.02.18 겨울의 끝자락에 태어났다. 
생일과 체온이 무슨 상관인진 모르겠지만, 그의 어머니는 그래서 그런지 손이 차다고 말했다. 

1-2) 아직 앳된 것이 티나는 목소리, 툭툭 내뱉는 편한 어투, 손이 차고 책을 읽다 손이 베이는 것이 신경쓰이는지 장갑을 끼고 다닌다.
 

1-3) 좋아하는 것: 책 읽는 것, 무언가 새로운 것을 알게되는 것, 배우는 것
-좋아하는 것이 전부 배우는 것과 관련되어있는데 부모님이 어릴적부터 시킨 것도 있지만 마침 본인 적성에 맞았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읽을 수 있는 온갖 장르의 책은 거의 읽어봤다. 물론 모든 책을 다 읽을 수는 없고 자신이 봤던 모든 것을 기억할 순 없기 때문에 모르는 것도 다수 존재한다. 하지만 모르는 것에 대해 자존심 상해하는 것보단 새로 배우는 것을 원하는 편. 

1-4) 꺼려하는 것: 불확실한 이야기 (소문같은 것들), 규칙을 어기는 것
-불확실한 이야기라고 무조건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들어 사람에 대한 근거없는 소문은 싫어한다. 하지만 불확실하지만 신화, 전설 같은 것들은 흥미있어한다. 다만 흥미까지. 그것에 대해 신뢰하거나 진짜 신이 존재한다 같은 생각은 하지 않는다. 따라서 딜런이 믿고 있는 종교는 없다.
-소설이나 동화 같은 종류의 ‘허구’를 다루는 이야기 또한 마찬가지. 책을 읽는 것은 좋아하지만 그에 대해 크게 감상을 남기거나 감명을 받진 않는다. 배울 것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에 대해 감상문을 쓰진 않는다. 딜런의 어머니는 어린애가 이렇게나 감수성이 없어서 어떡하냐며 한탄하기도 했다.
-남이 규칙을 어기는 것에 대해선 저러다가 어쩌려고 저러나… 정도로만 생각한다. 물론 친해졌다고 생각하면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잔소리를 조금 하는 편. 주로 자신에 대해서만 엄격하다.

1-5) 저주에 대해서
-그렇기 때문에 저주에 대한 이야기나 소문 같은 것은 단순한 ‘소문’으로 치부했다. 동화같은 이야기라며 단순하게 생각한다.


2. 윈프레드 Winifred

2-1) 가족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딜런. 딜런은 형제가 없는 외동아들. 
-가끔 조부모님이 놀러오시긴 하지만 자주 놀러오시진 않는다.
-부모님의 사이는 원만한 편이고, 딜런도 부모님과 사이가 좋은 편이다.

2-2) 집안

-학문가 집안: 윈프레드는 학문가로 유명한 것은 아니다. 업계에서 이름이 난 것도 아니다. 다만 어쩌다보니 윈프레드 가족은 전부 공부벌레 책벌레들이다. 어머니는 비마법사 대학의 언어학 교수, 아버지는 마법세계에서 비마법사 세계의 과학과 마법 세계의 마법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조부모님들 또한 박사, 석사를 가지고 있고 선대 또한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무언가를 연구하는 직업을 가졌다. 그 유전자를 피할 수 없었던 것인지 딜런 또한 글을 배우고 난 뒤론 책을 붙잡고 살았다.


3. 호그와트

-호그와트에 오기 전엔 일반 학교를 잠시 다녔다. 
-부모님께 종종 호그와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언젠가 자신에게도 마법을 쓸 날이 올까? 오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하곤 했는데 어느날 자신의 마법발현으로 책장을 엎은 적이 있어 호그와트 입학장이 오겠구나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다.
-막상 가게됐으나 또래 친구랑 어울리는 것은 처음이라 답지 않게 긴장하고 있다. 
-가방 안에 교과서 외의 읽을 거리를 몇 권이나 챙겨왔다.

 

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