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 제레미아 에버렛 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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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낌없이 주는 나무}
제레미아 에버렛 벨레
Jeremiah Everett Belle
그래서, 갖고 싶은 선물은 정했어?
앞머리를 덮은 앞머리는 가르마를 타서 이마가 보이는 머리 스타일에 길게 뻗은 속눈썹.
정장은 후원하고 있는 장인에게 부탁했다. 수치를 직접제고 옷감까지 꼼꼼히 살펴서 만들어낸 옷. 하지만 워낙 동안인 탓에 사업가 보다는 도련님으로 보인다.
액세서리가 더 늘었다. 왼쪽에는 별이 박힌 드롭 이어링, 오른쪽에는 스터드 귀걸이와 피어싱, 그리고 엄지손가락에는 재단 로고가 박힌 반지
를 끼고 다닌다.
【 성별 】 | 남 | 【 혈통 】 | 순혈 |
【 나이 】 | 25세 | 【 국적 】 | 영국 |
【 신장/체중 】 | 182 cm / 75 kg | 【 직업 】 | 후원가 |
지팡이
MAGIC WAND
사과나무 / 용의 심금 / 13 인치
손잡이 부분은 하얀색 봉우리에 굵직한 나뭇가지, 유연성은 상당히 탄력 있음. 평소에는 품 안에 넣고 다녔지만 언제든지 꺼낼 수 있도록 긴 지팡이를 칼집처럼 이용해 어디든 들고 다닌다.
성격
CHARACTERISTIC
A BETTER ME ▷ 마이페이스 | 뻔뻔함 모든 것은 중심으로 돌아갔다. 여전히 줏대 없고 극명한 호불호는 없고, 컵 안의 물처럼 잔잔한 사람이었다. 화려한 뒷배경을 제외하면 볼일 없는 보통의 마법사. 그런데도 하고 싶은 게 많은지 틀에 박혀 살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봤자 경험이 없어서 헛디디는 게 대다수이지만 그런 불안정함도 즐길 줄 알게 됐다. 이러나저러나, 뭐든지 웃음으로 넘겨버리는 버릇은 여전하다. LOVE & PEACE ▷ 여유로움 | 성숙함 | 유순함 방황하던 아이는 올바른 길로 인도받아 성장해나갔다. 심적이나 외적이나 여유로움을 넘어 어떨 땐 따분해 보이기도 했다. 학생 때 덤벙거리거나 타인에게 휘둘리는 모습은 사라졌고, 이제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의견이 확고해졌다. 그런데도 바람이 불면 구부릴 줄 아는 유연한 사람이었다. 여러 사람과 만나고 부딪히다 보니 포용성을 갖게 되었다. 이 세상은 옳고 그름보다는 최선과 차악으로 이뤄져 있다고 생각한다. |
기타
OTHERS
▷제레미아
- 에버렛과 벨레의 유서 깊은 마법사와 마녀 사이에서 태어난 막둥이 제레미아. 겨울에서 봄을 지나가는 입춘인 1994년 2월 3일에 태어났다. - 가족과 몇몇 친구들 사이에서는 "제리" 로 불린다. 하지만 후원가로 활동하면서 이름보다는 미들네임인 에버렛으로 불리는 일이 많다. 어느 쪽이든 반응은 하겠지만 여전히 제리로 불리는 걸 선호한다. - 가까이 다가가면 은은한 사과와 시나몬 향이 난다. ▷땅의 주인
- 영국 남부에 위치한 벨레 가문의 저택. 대대로 알려진 사업과 토지 관리는 여전히 부모님이 맡고 계시고 누나인 엘레나는 졸업한 뒤 코벤티나 신드롬을 조사하는 오러가 되었다. - 제레미아는 졸업하자마자 독립해서 런던에 집을 구했다. 그래봤자 일 때문에 바쁜 탓에 거의 페페 가족들의 쉼터와 다를 게 없다. - 코벤티나 신드롬이 온 곳에 퍼지고 난 이후에 가족 인원이 바빠진 탓에 대화를 나눌 겨를이 없다. 최소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편지 주고받는 게 다라고. 그래도 친구들과의 교류는 계속 지속해나갔다. 종이 서류가 쌓인 틈에서도 친구들이 보낸 편지는 기가 막히게 찾아내 금방 답장을 보냈다고. ▷졸업 이후
- 무난히 졸업했다. 단순히 재미를 위해 (어차피 떨어질 걸 알고 있었다.) NEWT 시험을 볼까 생각했지만, 개인 스케줄이 바빠진 덕분에 시험지 구경도 못 했다. - 여전히 공격 마법과 방어 마법 쓰는 게 미숙하다. 미숙하다는 건 실력의 차이가 아닌 마음가짐의 차이. 평온을 지극히 좋아하는 그에겐 맞지 않다며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 그 외에 빗자루 타는 거나 비행 연습은 안 했다. (과연 호그와트 졸업생이라고 불러도 되는 걸까?) 마법 사회와 머글세계로 자주 오가기 때문에 이동할 곳이 있다면 플루 가루를 쓰거나 자동차를 탄다. 덕분에 머글 문물에 익숙해졌다고 한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가 19세가 되던 해 어느 날, 예안자일보 일면에 올라 화두에 올랐다. 순혈 집안의 마법사인 "제레미아"가 벨레의 재산 절반을 받아 '에버렛' 후원 재단을 창설했다는 소식이었다. 후원 재단을 창설하는 건 흔한 일이겠지만 유난히 특별난건 그 재단은 머글, 마법사 같은 경계선을 나누지 않고 개개인에게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이야기였다. - 기사 제목이 '영 앤 리치 제레미아'라고요? 그 사이에 '핸섬'을 넣어주면... 아, 잘생기진 않았어요? 그렇다면야... 아쉽네요. - 후원받는 기준은 단 세 가지였다. 첫째는 제레미아에게 '신임'을 받을 것, 두 번째는 후원받을 '가치'가 있는 인물일 것, 세 번째는 매달 '보고서'를 낼 것. 투자한 자금이 어떻게 쓰였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개개인을 제외하고 단체에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코벤티나 신드롬에 피해당한 가족, 장례식과 보석화 시체 처리를 위한 비용, 연구 및 의료비용, 심지어 마법부에도 꼬박꼬박 투자하는 걸 잊지 않았다. - 평판은 사람마다 달랐다. 그중에서도 부정적인 시선은 부모님 돈으로 이런 식으로 활용해도 되는 거냐, 젊은것이 세상 물정을 모르고 다니다간 사기당하기 쉽다는 말도 있었지만 재능을 활용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기회가 되었고, 누군가에게는 살아갈 숨통이 되었다. - 결론은 돈 잘쓰는 도련님이 되었다. ▷ 취미
- 런던 근처에 연극장을 차렸다. 자신이 연기에 재능이 없다는 걸 알고선 무명 배우들을 위한 무대를 만들었다. 불규칙적으로 방문해서 조용히 연극을 보고 돌아간다. - 집 옆에 온실을 만들었다. 끝까지 못 키웠던 사과나무가 아직 마음에 걸렸는지 온실에 꽃부터 화초, 다양한 과일나무를 관리하고 있다. 노력이 아닌 자본으로 키운 온실이라고 한다. - 페페는 올해 9살이 되었다. 건강한 노후년을 보내면서 여전히 제레미아 옆을 껌딱지처럼 붙어 다닌다. 되도록 함께하는 외출을 자제하는 중이다. ▷ 호불호
호 | 평온. 불호 | 불안전함. |
텍스트 관계
TEXT RELATIONSHIP
![]() 【 샤를로테 그랜듀 】 |
【재회의 첫 의뢰 】 처음으로 후원자로 활동하면서 수혜자의 소식이 끊겨 찾을 사람이 필요했다. 비서의 추천으로 사람을 잘 찾는다는 사설탐정을 알아보게 되었고, 마침 런던 근처에 있던 ‘샬롯의 거미줄’로 향하게 됐다. 이때 졸업 이후 처음으로 샤를로테를 만나게 되었다. 이런 곳에서 만날 거라 생각지도 못했지만 믿는 친구인 만큼 의뢰를 부탁했다. 부르는 것보다 더 많은 값을 치르고, 고객이 아닌 친구로 남아서 연락을 뜨문뜨문 주고받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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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비 브루어 】 |
【 단독 보도! 에버렛의 숨은 정보통이 있다?】 다비가 예언자 일보에서 일한다는 소식을 접한 이후로 자주 만나게 됐다. 정치, 연예계, 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물어다 주면서 정보가 물어다 주고 반대로 다비한테서 몇 가지 정보를 얻어낸다. 동시에 에버렛과 관련된 취재나 인터뷰는 독점을 약속했다고. 일은 둘째치고... 맛집을 하나 알아뒀는데 거기나 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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