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 오리아나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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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성하게 피어난 }

오리아나 그린

Orianna Green


너희, 원고는 건드리지 말랬는데…

 【 성별 】   【 혈통 】  혼혈
 【 나이 】  25세  【 국적 】  아일랜드
 【 신장/체중 】  166cm / 50kg  【 직업 】  소설가

 


지팡이

MAGIC WAND

낙엽송 | 유니콘의 꼬리털 | 9인치

 

성격

CHARACTERISTIC


[수줍은], [서투른], [노력가], [친절한]

어린 시절의 까탈스러움은 찾아보기도 어려울 정도로 부드러워졌다. 물론, 종종 모르는 사람을 대할 때는 그 모습이 나오는 기도하였으나 이제는 제법 다정한 어른의 티가 나는 사람이 되었다. 학창 시절과 달라지지 않은 점이라고 한다면 여전히 상대방에 대한 행동에 서투르며 수줍은 면이 있는 것과, 제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자신의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닐까? 오리아나 그린은 당신이 기억하는 그대로 친절한 당신의 친구일 것이다.

 


기타

OTHERS

예전과 별로 달라진 적 없는 머리모양, 안경 등은 저 멀리서 봐도 아이임을 보여주는 듯 보였다. 다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옷에 붙어 있는 고양이 털이라든지, 항상 단정하기만 하던 것보단 어딘가 풀어진 듯 엉성한 느낌이지 않을까


  5월 5일/ 황소자리 / A형 /오른손잡이  



[Green]

아일랜드의 바다가 보이는 작은 마을 그린 일가는 여전히 그곳에서 살고 있었다. 마을에서 사랑을 받던 잭 그린은 12년도 초 여름,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에 숨을 거뒀다. 마을에서 사랑받던 사람이었던 만큼 그의 장례식에는 많은 사람이 다녀갔다.

마법부에서 일하고 있던 그린 부인은 남편이 죽은 다음 해 겨울, 직장을 그만두고 살던 마을 한편에 작은 서점을 열어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Orianna]

: 졸업 아닌 졸업 후, 오리아나는 노력하여 비마법세계의 공모전에 썼던 책을 응모하였고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바란 것일까, 당선된 이후에는 출간에 대한 이야기까지도 논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이야기가 잘 되어 출간이 될 예정까지 잡혔을 때 가장 보여주고 싶었던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장례식에는 많은 사람이 다녀갔고, 오리아나 역시 한동안은 어쩔 수 없는 우울감은 어쩔 수 없는 것일지도 몰랐다. 하지만 우울감에 젖어 있을 시간이 없을 만큼, 제가 쓴 글이 책이 되는 과정은 바빴고, 결국 13년도 봄 책이 출간되었다.

이후에도 기대되는 신인 작가로 분류되며, 한 편의 단편소설을 출간하였다. 그렇게 꾸준히 누군가에겐 꿈을 키울 수 있는 글을 쓰고 있다. 

여전히 집에서 불리는 애칭은 리아, 혼날 때가 아니라면 오리아나라고 불리는 일은 드물었다. 필명을 제 본명 그대로 하였기 때문인지 이제는 오히려 오리아나라고 부르는 것보다도 리아라 불러주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다.


[글]
: 오리아나의 글은 깔끔한 문체와, 서정적인 내용이 담백하게 드러나있었으며 주인공이 아닌 옆 사람의 시점에서 쓴 내용은, 오히려 몰입감을 더하여 준다는 평을 받고 있었다. 


[코벤티나 신드롬]

: 학창 시절 보았던 코벤티나 신드롬 사건은 여전히 오리아나의 기억에 남아 있었다. 이후에도 악화되어 머글 세계까지 사태가 퍼지기 시작하였을 때는 매일 밤 걱정에 잠을 못 이루기도 하였다. 그렇기에 부엉이가 날아왔을 땐 제가 하던 모든 일을 내려놓고 달려왔다.


[킷&캣]

: 패밀리어를 키우는 것을 꺼려 하던 오리아나가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게 된 것은 책이 출간되고 얼마 후 집 근처에 버려진 듯 울고 있는 아기 고양이 두 마리를 발견하고 나서부터였다. 한참을 고민했지만 자신을 계속 따라오는 고양이들을 내버려 둘 수 없어 결국 키우기 시작했다고…


- 여전히 채소류엔 면역이 없다. 육류나 달콤한 간식을 즐기는 편.

- 은은하게 담배 냄새가 섞여 난다. 글이 안 써질때는 하루 종일도 물고 있을 때가 있을 정도라고…
- 안경은 세 번째 바꿨다. 모두 킷과 캣이 자고 있는 사이 망가뜨렸다고… 
- 작은 가방을 들고 다니는 데, 그 안에는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받고, 제가 샀던 인형들이 들어 있었다. 어디 갈 땐 종종 들고 다니는 듯 보였다. 귀엽기도 하고… 괜히, 학창 시절이 그리울 땐 보고 싶기도 하니까
- 약속을 어기는 일은 없었다. 특히나 제 동기들은 끔찍히 여겨 부르면 다음날에도 달려갔을 정도… 연락이 매우 꾸준히 되는 사람이었다.

 


텍스트 관계

TEXT RELATIONSHIP

 



 【 다비 브루어 】 
   【 소설가와 1호 팬 기자 】 

첫 출간을 하게 되면 제일 먼저 사인이 들어간 책을 선물해 주기로 약속은 어른이 되어 지켜진 이후에도 소설의 1호 팬과 그 작가로서 인연을 이어나갔다. 처음 자기 책에 대한 기사가 실렸을 때는 깜짝 놀라 연락을 했을 정도라고...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이 되면 날을 잡아 작가와 팬의 사이가 아닌 친구로서 만나 시간을 가졌다. 다음 해, 또 그다음 해, 약속을 잡다 보니 안 하면 허전할 지경이었다. 그래서 올해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보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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