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학년 | 제니스 아미스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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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고 그어 일면을. }

제니스 아미스테드

Zenith Armistead


물론이지. 나잖아.

COMMISSION @익명

 

머리를 얼기설기, 짧게 잘라버렸다. 앞머리도 기존의 5:5 가르마를 낸 머리가 아닌, 짧게 잘라 엉성하게 보이는 외관. 왼쪽 귀 뒤로 리본으로 땋아 내려 묶었다.

 

곧은 눈썹과 풍성한 속눈썹, 라일락색 눈동자는 꾸준하게 반짝거리며 열성적으로 빛나고 있다. 인어가 생각나는 귀걸이를 새로 장만하여 양 귀에 끼고 다녔다는 게 달라진 점.

 

다만 기분에 따라 빼고 다니기도 한다.

 

깨끗한 피부에는 딱 한 부분, 입술 아래 왼쪽 부분에 점이 찍혀 있다. 교복은 정사이즈로, 망토는 한 사이즈 크게 사입었으며 구두는 반질거리게 닦아 두었다.

 

사실 상, 키가 자라고 근육이 많이 빠졌으며 머리를 짤랐다는 것을 빼면 딱히 변한 것은 없다.

 【 성별 】   【 혈통 】  머글본
 【 나이 】  17세  【 국적 】  영국
 【 신장/체중 】  160cm / 51kg  【 기숙사 】  슬리데린

 


지팡이

MAGIC WAND

COMMISSION @ imyme577

사시나무 / 불사조의 깃털 / 12인치

 

“이젠 알아. 방황하지 않을게.”

그 어느때보다 자신을 도와줄 이정표. 방황해도, 두려움이 몰려와도, 지팡이만 있으면 두렵지 않다.

이름도 붙여줬다. 이름은 아리엘.

보통 사시나무 지팡이라 하면 백색이라는 통념이 있으나, 이 지팡이는 겉을 갈색 염료로 칠하여 사시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생각을 깨게 해 줬다.

손잡이 부분으로 내려갈수록 굵기가 굵어지는 지팡이는 하단에 꽃받침 형태의 철제가 감싸고 있고, 맨 아래에는 보라색 유리가 꽃잎처럼 하단에 박혀 있다.

 

성격

CHARACTERISTIC


[자신있는, 꿋꿋한, 인간적인]
두뇌 회전이 빠른 그는 자신만만하다. 좌절을 겪어 우선순위를 알았고, 한계를 알아서 분별력이 생겼다. 그리고, 그러기에 자신감이 있다.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한 이후부터 그는 억지를 쓰는 것을 뺐고 자신감만 더했다.
필요하면 도움을 요청하고 자신 있는 것에는 당돌하게 도전장을 내민다. 실패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덤덤히 인정하고 꿋꿋하게 제 길을 개척해가는 모습은 퍽이나 인간적이었다. 이전보다 훨씬 부담을 적게 얻는 모습이 더욱.


[습득이 빠른, 몰입하는, 분별력]

끈기와 결단력을 기반으로 그는 좀 더 습득이 빨라졌다. 자신이 즐거워하는 과목에 있어서 습득이 빨랐고, 그 재능을 잘 살려 몰입하는 기질을 보인다. 할 수 있다면 자신이 뭘 찾아야 하는지 스스로 의문을 가지고 답 또한 찾아간다.
이에 대한 의지가 강해 질질 끌지 않고 당장 시작하며 전념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러나 마냥 몰입에만 빠져있지 않고 적당히 빠지고 치는 방법 또한 터득하여 분별력 있게 제 몸을 아끼고 챙기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침착함, 야심만만한]

이전의 그는 선택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가지려고 했으나, 이제는 목표 실현에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그렇기에 위험을 각오하고 힘든 일을 즐기며 의지를 키우는 침착함도 가지게 됐다.
실수를 해도 그걸 곱씹지 않고 침착하려고 제 균형을 유지하며 더 잘하거나 최고가 되고 싶어한다. 이러니저러니해도, 그는 꿈이 있었고 경쟁하기 위해 지팡이를 들었으며,
그에 따른 두려움이나 걱정에 제약받지 않는다. 자신을 도와주는 친구가 있었으니까.

 


기타

OTHERS


1. 제니스 아미스테드
-4월 11일생. 양자리. Rh+AB형

-아미스테드 가족은, 단 하나뿐인 딸이 마녀인 비마법사 가정이다. 아버지 로렌스 아미스테드와 어머니 세라 아미스테드는 모두 비마법사.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제니스를 포함하여 3인 가정. 제니스는 부부가 어렵게 가진 아이로 부모와 상당한 나이차이가 있다. 어머니가 수간호사이다. 아버지는 곧 은퇴한다.


-런던 북서부 버킹엄셔, 밀턴케이스 구에 있는 테라스 하우스 306호에 거주 중이다. 아버지는 방송국 뉴스 프로그램 PD. 어머니는 간호사. 가족 모두가 기독교인.



2. 유년기
-제니스가 음악을 접한 것은 5살부터로, 부모님이 바빠 단기 베이비 시터로 그를 돌봐주던 아일라 섀넌이 들려준 팝페라에서 시작했다. 곧장 음정을 잡고 어제 자신이 들려준 노래를 따라 부르던 것을 보고 아일라는 놀라워했다.
아일라는 음악을 좋아하는 제니스를 보며 어린이 오페라 티켓도 구해 같이 보러 갔고, 제니스는 음악에 그렇게 빠져들었다.

-7살부터 본격적으로 음악가-특히 성악 쪽으로 진로를 잡은 제니스는 1년 뒤 8살, 유소년 성악 콩쿨에서 3등을 수상했고, 10살 때 최우수상을 수상했었다.

그런 제니스에게 먼저 날아온 것은 기존 진학 하려던 곳이 아닌 마법 학교, 호그와트 입학장.

-처음엔 인정하지 못했으나, 제니스는 그곳으로 향했다. 그리고 이제 졸업을 준비중이다.



3. 호그와트 재학 중
-성악 연습은 6학년부터 관뒀다. 도저히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OWLs 성적은 마법약, 천문학(O) / 일반 마법, 변환 마법(변신술) (E) / 마법의 역사, 어둠의 마법 방어술, 고대 룬 문자(A)/ 점술(D). 점술을 결국 낙제했다.


-15살 방학, 콩쿨에 가기 위해 이동하다가 사고로 인해서 목소리가 상당히 변했다. 이로 인해 6학년 때는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 기존의 높은 목소리에서 알토 톤으로 2옥타브 낮아졌다. 고 본인은 말한다.


-16살. 예전부터 보석 저주에 대해 고민이 있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고대 마법과 연금술 둘 중 고민하다 연금술을 수강했고, 연금술에 자신이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됐다. 현재 연금술사로 길을 깊게 고민하고 있다.

이유를 물어보면 ‘기적을 만들 수 있는 마법이 연금술이라.’ 라서.


4. 호

-성악. 못 하지 않아. 나중에 또 할 거야.
-레몬. 과일류 전반.(대체로 생과일류).
-보라색, 그리고 녹색.
-예쁜 악세사리. 교환하는 것도, 사는 것도 좋아한다. 귀엽고 부드러운 촉감이면 더 좋다.


5. 불호
- 겨울. 춥고, 눈 오고, 쌀쌀하다. 그래서 싫어한다.
- 아프거나 다치는 것. 물론 이를 좋아하는 이는 없으나, 제니스는 자신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다며 싫어했다.
- 선입견.
-생강, 과일껌.
 

6. 기타
- 소지품은 액세서리 보관함, 연습용 악보들, 비마법사 세상 친구들이 준 롤링페이퍼, 그리고 아끼는 만년필. 웨이가 호그스미드에서 사준 머플러. 아르셀리아와 같이 산 잉크병.

-곱고 높은 목소리에서 2옥타브 낮아진 목소리가 됐다. 사고 휴우증 치료는 1년간의 본인 노력의 보상으로 종결됐다.


-날이 추워지면 목도리를 꼭 한다던가, 생강차를 하루에 두 번 타 마시는 습관 겸 버릇이 있다. 물론 이 날 표정은 정말 극도로 찌푸려져 있다.


- 손이 유독 차가운 편으로, 이 이유로 타인과의 스킨십을 많이 고민한다. 허락 없이 만지면 기겁한다.


-여전히, 청소와 물건 옮기기는 마법으로 하고 있으나, 몸을 쓰는 것이 더 편한지 열심히 걸어다니고 있다. 마법에 너무 익숙해지면 게을러지니까 싫다는 이유에서이다.


현재 보석 저주와 예언에 대해서는…어떻게 해야 뭘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 그는 마법 세상을 떠나긴 싫었다.

 

myoskin